'박근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중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중에 인지되었을 때부터 여러 이야기들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이차가 많은 여성이 외모가 그리 뛰어나지 않은 남자를 선택했을 때는 상식적으로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인 게 사회적인 상식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아마도 윤석열 후보의 검사경력과 같은 배경이 큰 매력으로 작용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정말로 나이차가 많이 나고 돈도 없고 ...
이번 문재인 정권에 사람들이 실망한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국민들의 반대하는 여론이 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과 지지층이 옳다고 생각한 것만 밀어붙인 것에 있다. 그리고 그걸 끝끝내 하나도 바꾸지 않고 다른 이유를 갖다 붙이거나 해서 더 큰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동안 금과옥조처럼 자신들의 이상을 지키기 위해서 규제 일변도로 좌파식 경제시각으로 시장경제를 규제하여 아파트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놓더니 최근 선거때가 되니 종부세 한도율을 높이는 등 이제는 자신들의 이상마저 배반하며 시장경제를 제멋대로 재단하고 있다. ...
시대정신은 언제나 그 시대에 다수의 원(願)을 담습니다. 인간의 강력한 원은 동기가 되고, 이는 차후의 지도자 그리고 그렇게 뽑힌 지도자와 리더계층에 의한 세상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원을 담고 촛불시위와 그를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좌파 정권이 탄생했습니다. 촛불시위는 그 시위자 숫자에서도 나오듯이 이 시대의 사람들이 원하는 강력한 열망의 표출을 담고 있었습니다.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로부터 인식된 그리고 이전의 사회의 여러 ...
이 세상에서 통상 두사람의 힘은 한사람을 능가하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천명의 힘을 당해낼 수는 없다. 그렇다면 천명 만명의 힘을 뜻대로 움직이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원리는 무엇일까? 바로 법률 제도, 시스템이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정해야하는 강제적 규칙, 법률은 최소한의 기준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로 그 법률 시스템을 국민들을 위한 체계로 만들었다. 그런데 법에는 빈틈이 있다. 아무리 법률이 많은 조항을 가지고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조정한다고 해도 변화하는...
코로나 19(우한 폐렴)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망을 뚫고 나타나는 확진환자의 증가이다. 방역망을 넘어 이러한 환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사실상 이제 어디서 누구에게 언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는 이제 국내 전 지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는 코로나 환자들의 분포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는 단순한 공포심을 넘어 문화, 경제 등 모든 사회 전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은 이러한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신천지에 비난의 화살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이 커져가면서 그 우려가 증폭되었던 2014년, 당시 여러 매체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폐기물 수입에 대한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이러한 여론이 지속되어 지난 박근혜 정권 때였던 2015년에도 지속적인 방사능 폐기물 수입 금지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만 이러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는 움직임을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았다. 결국 이러한 ‘생존’에 대해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은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 정부가 국민의...
20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과거 부조리를 고발해 현 정권의 적폐 청산이라는 타이틀을 이끌어내었던 각 분야의 내부 고발자들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정권 사법권 남용을 주장했던 전직 판사들은 물론 지난 박근혜 정권 때 폭로를 했던 인사들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출마 의사를 밝힌 내부고발자 중 한명에 대해서 진중권 전 중앙대 교수는 "민주당이 공익제보를 의원 자리랑 엿바꿔 먹는 분을 인재라고 영입했다"며 "이런 분이야말로 출세주의와 기회주의라는 당의 이념과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카드...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었다(표결 결과 : 재석 177, 찬성 160, 반대 14, 기권 3). 여권의 말을 따르면 공수처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검찰을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는 기구라는 점만으로도 의의가 크다”고 정의된다. 법안에 따르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원장 및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국무총리와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직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무직 공무원,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등이다. ...
윤석열 검찰의 쿨함이 무너지면 사회의 쿨함도 없어진다. 윤석열 검찰이 지금 튀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유는 공수처 설치를 포함한 검찰 개혁 법안을 수행하는 “권력에 대해 검찰이 쿨하게 수사하는 것”이 윤석열의 검찰 개혁 방식이었는데 그게 뒤틀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핵심 이류로 “중대한 독소조항”으로 손꼽은 고위 공직자를 수사할 경우 착수 단계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해야 하는 ‘제24조 2항’이 추가된 점 등을 꼽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전 발언에서 자신의 ‘쿨함’에 대해서 의견을 밝힌 바 ...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삼키고 있는데요. 각 진영의 메신저들까지 동원한 첨예한 공격과 방어 그리고 재공격은 피 흘리지만 않을 뿐 마치 옳고 그름이 없이 이겨야만 하는 전쟁터의 혼돈을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혼돈의 전장을 보며 우리 국민의 피로감도 점점 쌓여가고 있습니다. 오늘 10월 11일 대검찰청은 한겨례 21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 씨의...